“네오망고 한 박스 98000원이네?” “10박스 간다.” (98만 원 결제 완료)
집에 와서 망고 반 갈라봄.
“…?”
“왜 맛이 안 나지?”
“아니 이거 썩은 거 같은데?”
2. 고객센터 문의
나:
“사장님 망고 상태 이상한데요?”
네오망고 사장: (박스 열어보지도 않음)
“저희 기준상 정상입니다 고객님 ^^”
나: “아니 망고가 물컹하고 시큼한데요?”
사장: “고객님 입맛 차이 아닐까요?”
나: “……?”
기름값 들여 센터 갔다가 “정상입니다~” 소리 듣고 집으로 돌아옴.
3. 유저들 단체 폭동 시작
게시판:
“이거 망고 왜 이럼?” “맛이 안 남” “98만 원짜리 맞냐?” “영상 찍어옴”
난리나니까 갑자기 네오망고 사장 공지 올라옴.
[공지]
“고객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구룡망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방울토마토 120알을 추가 증정합니다.”
유저들: “?????????”
“아니 씨발 망고가 썩었다니까 왜 토마토를 더 얹어주는데?”
사장: “토마토 많이 드리잖아요 ^^ 체감상 더 풍성해졌습니다.”
4. 근데 토마토 받아도 망고는 여전히 썩음
유저들 계속 실험함.
“야 이거 진짜 이상한데?” “토마토 먹어도 망고 맛 안 나는데?” “데이터 이상함”
그러자 네오망고 사장 2차 발표.
사장: “확인 결과 망고 박스 재질과 보관 습도 문제였습니다.”
유저들: “뭔 개소리야?”
“아까는 정상이라며?” “토마토 추가하면 된다며?” “이젠 박스 탓이라고?”
5. 본사 간다니까 갑자기 자백
유저들: “본사 찾아간다.” “환불해라.” “이거 사기 아니냐?”
그러니까 갑자기 태세 전환.
사장: “아… 다시 확인해보니 망고 안에 들어가야 할 ‘기본 당도 씨앗’을 빼먹었네요 ^^”
유저들: “…………”
“씨를 빼먹고 판 거였다고?”
“그럼 지금까지 정상이라고 한 건 뭐였는데?”
사장: “그래도 토마토는 많이 드렸잖아요 ^^”
6. 레전드 보상안 발표
사장: “사죄의 의미로 망고 구매 재료의 5%를 돌려드리겠습니다.”
유저들: “???????”
98만 원 주고 썩은 망고 샀는데 돌아온 건:
방울토마토 120알 껍질값 5% “노력하겠습니다”
■ 이야기 맥락포인트
사장은 지금도 말함.
“토마토 120알 추가는 망고가 썩어서 준 게 아니라 원래 맛이 심심하다고 해서 서비스 업그레이드 차원으로 드린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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