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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천상비의 수 많은 문제점들 - 2편
서버 잠룡지몽 캐릭터명 사령검후 2024-06-17 조회 1351
안녕하세요.

지난 주 천상비의 문제점과 관련된 글을 적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셨고 댓글도 많이 달려서 놀랐습니다.

댓글을 하나씩 읽던 중 저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보다 자세하게 천상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신분도 계셨고 오랫동안 방치에 가까운 운영을 보고 포기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댓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겁더군요.

뭔가 천상비에 기대감을 접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적은 글로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편에 이어 2편을 적어보겠습니다.

근데 이 글을 쓰면서 속으로 욕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왜냐면 홈페이지가 정말 개판이라 3번이나 글이 지워졌습니다.

그래서 4번째에 글을 쓰네요... 정말 화딱지가 나네요...

1. 성취감 0%의 천상비 콘텐츠들

많은 분들이 게임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뭘까요??

재미? BM? 그래픽? 플랫폼?

제 개인적으로는 성취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서는 재미는 당연히 있어야하며 그래픽도 제 취향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내가 애정을 가지고 키운 캐릭터가 활약하고 그로 인해서 얻는 성취감만큼 특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상비는 그런 부분이 0%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오랫동안 키운 나의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비사막 공성전 수호전장 고려궁지 필드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지만 참여하는 방법이 제한적이거나 보상이 너무 적습니다.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캐릭터가 활약하고 푸짐한 보상이 있어야 도전 정신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것인데...

천상비는 그런 요소들이 하나도 없네요...

캐릭터들을 단순히 피규어처럼 고이 모셔두고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유저들이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난이도 조절 실패

현재 일반 기연 등급 장비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년이 넘도록 육성한 캐릭터들의 능력치는 어마어마하게 올라갔습니다.

근데 콘텐츠의 난이도는 아직도 20년 전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수호전장을 참여하였는데 보스가 1분만에 잡혀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하루에 한번 있는 콘텐츠를 이렇게 날려버리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감안해서 PVE 콘텐츠의 난이도 조절이 시급합니다.

3. 미사용 아이템 정리

사용안하는 장비나 잡템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 창고나 인벤토리만 차지하고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도 많다고 하시더군요.

콘텐츠를 통해서 재활용하거나 삭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4. 종합 능력치 표시

현재 내 캐릭터의 종합적인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데미지 체력 회복 내공 회복 등 내 캐릭터의 전반적인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천상비의 가장 큰 콘텐츠는 캐릭터의 육성입니다.

하지만 내 캐릭터의 어떤 능력치가 부족하고 어떤 능력치과 과도한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캐릭터의 종합적인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다면 많은 유저들이 편리하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편의성 부족

저에게 많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편의성 관련해서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고요.

퀘스트 아이템 분리 / 채팅 사라짐 / 자준경 행동 제한 등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하는 업데이트가 시급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제보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제가 적는 글을 통해서 천상비가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추가적으로 생각나는 내용은 3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1편과 2편에도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