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비란 겜이 서비스가 시작돼고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천상비란 겜도 많은 변화가 있어 왔습니다.
첨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즐기던 골수 유저분들도 계실 것이고 접었다 복귀했다를 반복하면서
겜을 즐기는 유저분들도 계실 겁니다.
천상비의 많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묵묵히 아무 말없이 즐기는 유저 분들도 계실 거라 봅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변질 또는 사라져가는 이벤트를 보면서 천상비를 즐기는 유저의 한사람으로써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예전에는 고유명절이나 어린이날 같은 뭔가 기념이 될만한 날에는 항상 겜상에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어 왔습니다.
그땐 없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이벤트에 집중하고 그랬었는데....
이런 이벤트들이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사라져서 정말 안타깝네요.
겜사는 유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전혀 알지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외면을 하는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이미 쪽바리회사가 돼서 한국인을 즐겁게 해줄 수는 없는 법.
그냥 돈만 빨아 묵어야 한국인을 욕 먹이는 거다.
이리 생각을 하는 건지....
유저들 돈 빨아묵는데만 혈안이 돼지 말고 성장이벤트나 주말 경험치 2배 이벤트 같은
실질적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이벤트를 해줬으면 합니다.
유저들 돈을 빨아 묵고 싶으면 그만큼 유저들에게 베풀면서 지갑을 열라고 하세여.
주는건 없고 뺏어가기만 하는 존재는 미운 법입니다.
유저들이 얼마나 개호구라 봤으면 수집품만 주는 이딴 이벤트에 현질을 하라고 하는지...
세상을 살다보면 지켜야만 할 최소한의 선이란게 있습니다.
그 선을 넘으면 욕을 먹는 법입니다.
겜사는 반성하고 좀 제대로 된 이벤트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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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명 
잠잠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