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 글에 대한 신화님 댓글을 봤고 그라고 다른 분 댓글도 봤는데 아직 지존오토가 뭔지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 댓글로 설명 드리기엔 글을 적는데 한계가 있어 부득이하게 따로 몇글자 더 적어볼까 합니다.
벌써 20여년이 훌쩍 지난 오랜 옛날이지만 한때 2년여 정도 db프로그래머 생활을 잠시 한 적이 있어 불법 복사나 불법프로그램의 폐해에 대해선 어느 누구 못지 않게 많이 안다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모두가 궁금해 하시는 지존오토란 무엇인가에 대해 잠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존오토란 usb방식의 자그마한 네모난 사각박스로 컴에 꽂아서 사용하는 usb의 일종입니다(usb메모리카드처럼)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창에서 지존오토 이거 검색하시면 홈페이지 바로 연결됩니다. 근데 모두가 궁금해하는 의혹은 이것이 불법이냐 아니냐 이거라 생각합니다. 천상비를 하시다보면 가끔씩 왼쪽 상단에 불법프로그램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의 글을 보게 될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불법프로그램이란 천상비에서 인정하지 않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맗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천상비를 실행시키고 나면 천상비창 화면이 뜨면서 왼쪽 상단에 nprotect라는 자그마한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이게 보안프로그램의 일종인데 은행업무나 기타 관공서 같은 홈페이지에 접속할때 해킹이나 기타 불법적인 프로그램이 동시에 실행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존오토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드웨어는 쉽게 설명드리자면 눈에 보이는 유형의 뭔가를 말합니다. 컴퓨의 부품의 일종이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뭔가를 말합니다. 우리가 실행시키는 천상비나 익스플로러나 구글처럼 마우스나 키보드 또는 인체의 터치를 톻해 실행이 되는 손으로 만질수 없는 일종의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대충 천상비 실행시키면 가끔씩 왼쪽창 상단에 뜨는 불법소프트웨어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좀 더 쉽게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거의 모든 온라인겜에서 지존오토란 하드웨어가 사용중에 있고 이게 만약 불법이라면 이미 여러 겜 서버스업체에서 소송을 걸고 해서 지존오토 판매업체가 문을 닫아도 예전에 닫아야 정상일 것입니다. 근데도 홈페이지에 버젓히 대놓고 지존오토를 판매를 한다는 것은 이게 불법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타 겜 서비스업체에서 지존오토판매회사에 소송을 걸 수 없는 이유는 이게 불법소프트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소송을 걸어봐야 승소할 가능성이 0%이기 때문입니다. 지존오토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불법프로그램의 범주에 속하지를 않습니다. 단 이런 경우는 있습니다. 이 지존오토를 이용하여 따로 파일을 구동을 시킨다면 그것은 불법의 범주에 속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활쏘기매크로를 들 수가 있습니다. 혈천공을 얻기 위해 다들 수동으로 활을 쏴 본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1시간만 수동으로 활을 쏘고 나면 진이 다 빠져 몇번이나 혈천공 그냥 캐쉬로 팔아라고 건의한 적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활쏘기매크로는 지존오토라는 하드웨어가 꽂힌 상태로 자동으로 활을 쏴주는 프로그램이 내장된 별도의 파일을 실행을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천상비가 인정하지 않는 별도의 프로그램(활쏘기매크로)를 실행을 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여타 다른 온라인겜을 보면 지존오토에 기반을 둔 자동사냥이 가능한 자동사냥매크로도 많이 사용을 하여 겜 서비스업체에서 제재를 가하고 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불법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그럼 지존오토를 기반으로 한 녹화매크로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녹화매크로란 위에 언급한 활쏘기매크로처럼 별도의 파일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간단한 단순반복작업이 가능한 기능을 지존오토란 하드웨어에 저장을 해서 그걸 꺼내 쓰는 개념입니다. 따로 별도의 파일을 실행시키는 것이 없으므로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의 범주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대신 복잡한 기능의 수행은 불가능하여 단순반복 작업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투혼생성부적을 f7창에 올리고 일일이 키보드를 많이 누르려니 힘이 들어 못하니 자동으로 클릭을 해주는 기능인 광클릭을 쓴다던지 아니면 빕던전 1시간에 한번씩 출입이 가능하게 녹화를 해서 쓴다던지 하는 이런 것이 녹화매크로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녹화매크로는 기능이 단순하여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동하지 않습니다. 그러하기게 불법이 아닙니다. 이건 암만 소송해봐야 승소할 확률 0%입니다. 그리고 녹화매크로라고 해서 만능은 아닙니다. 겜상 렉이나 기타 여러 사유로 정해진 루틴을 벗어날 시에 삑사리가 생겨서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 헛동작도 많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1시간에 한번씩 사용 가능한 빕던전 출입매크로를 하는데 이게 삑사리가 나면 1시간동안 부적만 날리는 셈입니다. 심한 경우엔 빕던전npc 위치 인식에 실패를 하여 오랜 시간동안 캐릭이 마을을 배회하기도 하고 성문 밖으로 나가서 능사나 사슴을 대상으로 자준경이 돌아가는 웃지 못하는 상황도 생기곤 합니다. 각설하고 정리를 하자면 지존오토와 별개로 천상비 실행과 더불어 천상비에서 인정하지 않는 별도의 파일(소프트웨어)를 실행시켜서 천상비내에서 뭔가 이득을 얻게 된다면 그건 불법의 범주에 들어간다 할 수 있습니다. 지존오토로 인해 피해를 본다고 언급한 신화님 본인도 매크로를 사용한 적이 있고(지금도 사용중인지는 알수 없지만....) 귀 방파에서도 활쏘기매크로를 통하여 혈천공을 조달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글구 말이 나온 김에 활쏘기매크로 이거 사용해서 누가 피해를 본 분이 있습니까? 아닌 말로 이렇게라도 누가 혈천공을 안 팔아주면 누가 혈천공을 조달하겠습니까? 나이를 자꾸 먹어가니 컨트롤이 더더욱 안되고 시력도 점차 떨어져가는데 쥐꼬리만하게 생긴 과녁판 보고 활을 수동으로 1시간만 쏴도 눈알 빠집니다. 오죽하면 위에 언급한대로 혈천공 걍 캐쉬로 팔아달라고 운영자에게 건의도 했겠습니까? 그리고 덧붙여서 공성매크로 저희가 사용한다고 하시는데 다른 매크로 직접 써보셨으니 아실거 아닙니까? 따로 파일을 돌려서 실행하는 매크로는 마우스에 손을 대면 기능이 깨져버리고.... 반대로 녹화를 해서 하는 녹화매크로를 사용하면 마우스가 한자리에서 멈춰버리기 때문에 컴에 손을 댈 수 있는 것은 키보드 뿐인데 이걸로 무슨 공성을 한단 말입니까? 신화님도 직접 매크로 사용해보셨다니 충분히 이런 문제점이 있다는거 아실 건데 공성매크로란 의심은 어디서 생겨났는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권불십년이요 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권력은 십년을 넘지 못하고 꽃은 붉으나 십일을 넘기지 못한다 했습니다. 섭 통합 후 공성전에 있어 오래도록 성을 보유했다고 그게 당연히 신화 성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게 그게 잘못이라 생각지 않습니까? 그리고 섭 1위 2위 캐릭터를 너무 우습게 보시는데 그 분들 캘 육성하기 위해 장비나 기타 제반 사항에 투자를 얼마나 많이 하시는지 아십니까? 그 캐릭터들이 쉽게 죽어야 그게 정상이라 생각합니까? 투자한 가치가 없다면 뭐하러 현질이란 것을 하겠습니까? 귀 방파원들만 현질 하는거 아닙니다. 저희도 만만치않게 다들 투자합니다. 그 캐릭터들이 내 손에 죽어야만 그게 정상이란 생각은 오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구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그 두분만 장비나 기타 부분에 있어 투자를 하는 게 아닙니다. 방원분들 전체가 투자를 다 많이 합니다. 더불어 이 말도 꼭 하고 싶네요. 제가 남긴 글에 댓글 중에 방원 모집하면서 매크로 줄테니 이쪽 방파 오라고 하셨다는데 그게 누구였는지 좀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방주님 말에 의하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합니다.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이 말도 하고 싶네요. 새로운 공성법이 적용이 되고 1주인가 2주인가 지나서 저희 방파로 오기로 한 이전 와룡섭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며칠도 안돼서 약속을 번복하고 귀 방파로 갔었죠. 나중에 이야기 들으니 귀 방파에서 그 사람들 전화를 해서 설득을 했다고 하더라구여. 비록 정식 약속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과 사람간의 약속이란 것이 먼저 있었는데 중도에 끼어들어 그 약속이란 것을 저버리게 만들면서까지 그렇게 꼭 성이란 것에 집착을 해야만 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즐기자고 하는 겜에 너무 힘을 쏟는게 아닌지요.... 이겨야만 하고 무조건 다 가져야만 하는 겜이 아니라 서로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겜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귀 방파에서 저번 공성의 녹화본을 제출하셨다니 결과를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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