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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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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 세 가지 미니게임 이용 후기 남깁니다.
서버 무림비사 캐릭터명 골드미스 2015-02-20 조회 2274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생긴 미니게임을 이용해 보고 느낀 점이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경험과 기준에 근거하여 작성하였으니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위/바위/보 ●

1. 게임의 성격 (별점: ★★★☆☆)
-승/패의 결정은 운이 따르는 요소이지만 더 좋은 보상을 위해 계속해서 도전할 것인지의 그만둘 것인지의 판단은 유저의 몫(운8/기2)

2. 소요되는 시간의 측면 (별점: ★★★★★)
-유저의 얼마만큼 판을 진행할 것이냐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기에 다른 두 미니게임과 비교하긴 힘들지만 한 판당 소요되는 시간 자체로만 따지면 활쏘기와 비슷(대략 5~7초)

3. 통보투자가치의 측면 (별점: ★★★☆☆)
-우선 각 상자마다 얻을 수 있는 품목이 5~6개로 한정되어 있기에 특정 상자 및 보상을 노리고 계속적인 시도가 가능함(필자의 경우는 최근 공성전과 VIP보석들의 등장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 기련석을 위해 상자(3)만 집중공략 했으며 기련석 외에 부수적으로 단축부 몇 장과 간혹(정말 가뭄에 콩 나듯) 흑혈공도 나오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음)
-상자(5) 이상을 얻어 한 방에 인생역전할 것인지 아니면 상자(4) 이하를 공략하여 소소한 이득을 챙길 것이냐는 유저의 판단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3승 이상 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 상자(5) 이상의 획득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음. 향후 소모되는 통보가 늘어나게 된다면 이용하는 사람이 지금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함

4. 발견한 버그
-‘시작’버튼을 광클하면 단계를 건너뛰는 현상. 가령 NPC1 과 가위/바위/보 중 시작버튼을 광클하여 승리하게 되면 NPC2나 NPC3을 건너뛰고 바로 NPC4와 대결할 수 있음. ‘현재상품’에 표시되는 상자 또한 NPC의 단계에 따라 변하지만 거기서 이긴다고 하더라도 시스템은 NPC2를 이긴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상자(2)를 얻게 됨
-‘시작’버튼 광클시 무한대로 무승부만 나오는 현상. 무승부가 한 번 나오게 되면 자동으로 재대결이 시작되고 대결이 시작되면 미니게임을 종료할 수 없기에 게임 자체를 아예 껐다가 켜야했음

5. 개선했으면 하는 점
-한 판당 걸리는 시간의 감소. 가령 미니게임 시작 시 NPC쪽에서 손이 천천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유저처럼 같이 움직이다가 시작버튼을 누르면 동시에 멈춘다거나 하면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을 것 같음
-패했을 시 얻게 되는 상자(1)은 굳이 현재 상품에서 ‘받기’버튼을 클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해주면 이용이 더 수월할 것이라 생각함



                         ● 보물찾기 ●

1. 게임의 성격 (별점: ★☆☆☆☆)
-개인의 노력과 상관없이 100% 운에 따름 (운10/기0) 매 판마다 주어질 보상도 랜덤이거니와 9개의 상자 중 골라서 원하는 보상을 얻을 확률도 랜덤

2. 소요되는 시간의 측면 (별점: ★☆☆☆☆)
-세 가지 미니게임 중 한 판 마치는 데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림. 한 판 마치는 데에 최소 10초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활쏘기의 경우 보통 5초 안에 한 판이 마무리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가위/바위/보는 승/패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지 않겠음)

3. 통보투자가치의 측면 (별점: ★☆☆☆☆)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쏘기(명장의 활 기준)의 경우 한 판당 통보 30을 소모하는 데에 비해 20통보를 소모하는 비용의 저렴함이 있음. 하지만 매 판당 주어지는 보상의 스펙트럼이 너무 다양하기에 특정 보상을 목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엔 무리가 있음. 가령 활쏘기의 경우 ‘중급상자에서 나오는 흑혈공을 모으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게임을 한다면 보물찾기의 경우엔 그나마 유익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내공상승제 단축부 흑혈공 이 중 어떤 목표도 특정할 수 없는 단점이 있고 9개의 상자 중 3개의 상자 그리고 그 중 한 개를 맞춰야 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소모한 통보 대비 효율이 가장 낮다고 생각함
-9개 중 원하는 보상을 얻기도 힘든데 가장 높은 보상이 흑혈공이라는 점은 다른 두 미니게임과 비교하여 너무도 열악하고 한 방을 노리기 위해 시도조차 하지 않게 만드는 요소임

4. 발견한 버그: 9개의 상자 중 한 상자를 선택함과 동시에 곧바로 나머지 8개의 상자들을 랜덤으로 광클하면 첫 번째 골랐던 상자에 머물던 하얀 빛이 다른 상자로 이동하는 현상

5. 개선했으면 하는 점: 한 판당 걸리는 시간의 감소 및 얻을 수 있는 최고 아이템의 스펙트럼 다양화



                         ● 활쏘기 ●

1. 게임의 성격 (별점: ★★★★☆)
-세 가지 미니게임 중 유일하게 유저의 노력에 따라 어느 정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음 (운3/기7). 간혹 5~7을 겨냥하고 쐈는데 8~9가 맞는다거나 8~9를 겨냥하고 쐈는데 5~7이 맞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운으로 간주하였음

2. 소요되는 시간의 측면 (별점: ★★★★★)
-한 번 활을 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매 판에 따른 바람의 영향/과녁의 움직이는 방향/조준점의 흔들리는 정도마다 그리고 유저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한 판당 대략 5초정도 소모되었음. 주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판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함

3. 통보투자가치의 측면 (별점: ★★★★☆)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요소가 많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두 미니게임보다 얻고자 하는 보상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다른 두 미니게임과 비교하여 가장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함. 특히 하/중/상급 상자가 점수대별로 2개~4개가 나오기 때문에 통보 30을 소모한 데에 비해 한 판당 여러 개의 상자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상급상자에서 나오는 장인의결정이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됨. 물론 장인의결정을 바라고 상급상자를 열진 않지만 부케릭에서 미니게임을 통해 획득한 흑혈공을 부담없이 본케릭으로 옮길 수 있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이 되었고 특히 지난 번에 흑혈공이 급격하게 풀려 갑자기 장인의 결정 값이 치솟았던 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주었다고 생각함
-초기에 중급상자에서 나오던 흑혈공의 개수가 이번 점검으로 인해 대폭 줄었지만 다른 두 미니게임에 비해 불확실성이 가장 낮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고 또 추천하는 게임임


그간 기공포인트 5만을 소모해야 흑혈공 한 개를 얻을 수 있었던 시절에 비하면 이번 미니게임은 종류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경맥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루하기만 했던 업 시간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몇몇 버그들과 함께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서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천상비가 되길 바랍니다. 천상비를 사랑하는 모든 유저분들과 운영진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