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다운로드on

만사소통

홈 > 천상객잔 > 만사소통
[공성전 리뉴얼 2차] 버그 신고 및 건의사항입니다.
서버 혈검승천 캐릭터명 은마 2014-10-18 조회 2115

안녕하세요.
혈검승천&眞풍운록 연합서버측에서 공성을 치룬 유저중 한 명입니다.

금일 오후 9시에 있었던 공성전에서 성 쟁탈전에서 지기도 승리하기도 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적습니다. 혈섭의 캐릭터들이었기에 저명호캐릭터가 주를 이루었으며 따라서 공성변신부의 사용량 또한 저희 연합 측이 많았습니다. 이에 다시금 리뉴얼 된 공성전에 대한 몇몇 사안들을 체크할 기회가 많았던 것을 바탕으로 하여 글을 적습니다.

먼저 Ctrl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파성 안으로 들어와서 처음의 성 쟁탈전(소유주가 없을 때)과 소유주가 있을 때 공수성의 입장에서 성을 쟁탈할 때 Ctrl키의 적용유무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같은 방파의 캐릭터는 Ctrl키를 누르건 누르지 않건 공격이 안되는 점은 잘 적용이 된 것이 맞지만 동맹(혈검승천 서버의 경우 眞풍운록 서버 방파)방파는 공격이 된다는 점에 문제가 약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현판을 치는 곳에서는 Ctrl 키를 누르지 않아도 공격이 되었기에 Ctrl키를 눌러야 하는지 아닌지 혼란을 조금 겪었습니다. 성의 소유주가 있고 없고 차이에 있어서 Ctrl 키 사용에 차이가 있던 것이 버그사항인지 혹은 의도된 사항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덧붙인다면 항상 Ctrl 키를 누르지 않아도 되게 하며 공성시간대에는 별도의 팝업창 형식으로 공성에 참여한 방파들 리스트를 보여주고 그 목록에 체크박스를 두어 공격이 가능하게 할 방파를 체크할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공성부적에 대해서 입니다. 이번 공성전에서는 지난번 공성전과는 달리 캐릭터가 사망하였을 경우 공성부적의 효과가 계속되지 않았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서 저절로 풀리기까지 공성부적을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이 기존에 존재했지만 역시 죽었을 때 효과가 바로 풀리는 것은 의도된 사항이었는지 착오가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저명호 캐릭터의 경우 공성부적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명호캐릭터들의 원거리무공에 단칼에 죽었습니다. 리스폰 후 얼마간의 시간동안 뛰거나 혹은 날아와서 단지 원무한턴(4~7초)에 죽게되면 저명호유저들은 허무함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도 건의사항이 있는데 공성부적에 즉사확률을 적용하면 어떠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상 본서버의 혼자서 다하는 속칭 ‘괴물’캐릭터들의 독주를 막고 공성전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면 즉사효과의 도입 또는 무형12초식과 같은 일격필살(소모성) 원거리 무공의 도입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로 캐릭터에 공을 들인 정도의 차이는 물론 인정해야하지만 공성전에 있어서 이를 어느정도 평준화해주기 위해 공성부적이 생겼다 생각합니다. 이에 저명호 캐릭터들이 과거 검-도-창-조 직업간의 상극처럼 특정 공성부적을 사용하면 고명호캐릭터를 특정무공으로 공격했을 때 일정확률로 즉사시킬 수 있거나 하는 등의 방안이 추가된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세 번째로는 공성병기에 관하여 입니다. 공성병기가 어느정도 공수성에 있어서 일조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게 될 시점에는 이미 고명호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사실 지금의 시스템에서처럼 저명호캐릭터로 투석기만 쏘고 있으면 두개 이상의 캐릭터로 참여하는 경우를 제외했을 시 재미가 좀 떨어진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차라리 공성병기를 부방주 및 당주 캐릭터들이 포인트 혹은 은전을 사용하여 공성시간동안은 자동으로 상대측에 공성병기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효율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다음 공성탄에 대한 것입니다. 공성탄의 경우 성 안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헌데 현판을 공격하는 곳(내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는 현판의 낮은 체력을 고려하여 사용에 제한을 둔 것 일 수도 있겠으나 만일 의도치 않았던 것이었다면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방탄강화제에 대해서 입니다. 방주캐릭터가 방탄강화제를 사용했을 때 현판을 치는 방주캐릭터가 맞더라도 1이 닳았기에 방주킬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성을 획득하기도 했었습니다. 단합이 잘 된다면 신물파괴는 어렵지 않기에 최종관문인 현판파괴에 있어서 이 사안은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신규 서버 등에 이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공성방파 방주의 방탄강화제 사용유무는 공성측의 현판공격 성공여부 나아가서는 공성자체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됩니다.

어제와 오늘 공성을 하며 서버라는 확실한 결속 체제가 있었기에 단합심도 컸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공성에서는 졌지만 즐거웠습니다. 다른 유저분들 또한 끝나기 직전까지 성을 뺏고 빼앗기고 하셨기에 충분히 즐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기 캐릭터로 직접 공성전에 나가 서버에 기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발전하는 즐거운 천상비가 되길 바라며 읽어주신 분 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