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다운로드on

자유 게시판

홈 > 천상객잔 > 자유 게시판
2014년도 나의소원
서버 탄생비사 캐릭터명 눈물뿐인사랑 2014-01-13 조회 709

세상살이 860일째~ [





어제 들은 우울한 진단 결과로 가라앉아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우리 슌양.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 담고 힘내기로..

자주 멀리 보고 야외로 나가는게 좋다기에 산에가서 경치도 보고

케이블카도 타고 새해소망도 빌기로~~









케이블카 기다리는 동안 그림으로 먼저 다리 건너보기~~






모형 케이블카 타고 느낌도 가져보고~~^^






오랫만에 야외로 나오니 너무 신나하는 슌양이시다^^






처음타는 케이블카에 매우 만족하고 계시는 슌양.

너무 좋다고 멋지다고...

앞으로 추워도 자주 데리고 나와야 겠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정상까지 가서 금강구름다리까지 가보기로~
저~~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ㅋㅋ

일단 바람이 심해서 자꾸 벗겨지는 모자를 동여매고

걷겠다는 슌양을 둘러메고 출발~~







곧 헉헉대며 내려놔야 했다. ㅋㅋㅋ

슌양파랑 슌양맘은 헉헉대며 쉬었다 가자는데 슌양은 계속 또 올라가자고 난리다.

무슨 용기로 슌양을 안고 가겠다고 했는지... 슌양이 엄마아빠 끌고 올라갈 판이다. ㅎㅎ






아장아장 잘도 올라가는 슌양^^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귀엽다고...

슌양과 다니면 다들 말걸어주고 칭찬해주고...

첨엔 어색해하던 슌양파도 이젠 그걸 즐기는 듯 하다. ㅋㅋㅋ






드뎌 도착한 흔들거리는 금강구름다리.

무섭다고 하면서도 잘 걸어가는 슌양이시다.






다리위에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바람을 아주아주 싫어하는 슌양이 놀라거나 울면 어쩌나 했는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슌양^^

바람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쌩쌩 불어도 괜찮아요~...... 하며

노래를 부르며 견뎌주는 착하고 대견스런 우리 슌양.






오늘부터 네살이라고 했더니 더 의젓해진 슌양이다.

고맙다 고맙다..











내려오는 케이블카안..

멀리~ 나무들 보라고 했더니

정말 멋있다며 또 오자는 우리 이쁜이~






그러면 안되는데..

요 작은 눈이 올망졸망 예쁜거 멋진거 좋아하는 우리 슌양의 센스있는 눈이

웃으면 안보이는 매력적인 슌양눈이 자꾸 맘에 걸려

쳐다만 봐도 눈물이 나서.... 미안하다. 우리딸.






금강다리서 내려오는길에 스님에게 시주하고 인사하며 소원을 빌었다.

다른 병원가면 다른 결과를 듣게 해달라고 맘으로 빌었다.

슌양이 고사리 손으로 돈을 집어넣고 인사하자 스님의 덕담이

슌양맘의 아는지 아가 건강하게 자라라~ 하신다.





걱정마 우리딸. 엄마가 더 노력할께~
괜찮을꺼야. 괜찮을꺼야~



우리 아가도 올해 소원 엄마랑 같이 빌었지?

꼭 이뤄질꺼야 우리 새해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