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성전 테스트를 한것이 무엇을 테스트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인원이 한곳에 몰렸을때 얼마나 원활하게 되는지 확인해본건가? 하는
정도입니다.
버그는 렉으로 잠깐 까만 화면이 나왔다는게 전부지요..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과 똑같이 테스트 했는데 뭔 버그가 있겠어요?
현재의 공성전은 너무 조용한 서버들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서버들이 있는데
구분없이 일괄적으로 1성으로 바꾼다는게 조금 답답해 보입니다.
차가 막히는곳은 길을 넓혀야 되지만 한산한 길까지 길을 넓히려고 하는것과 역으로
같은말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을때를 생각해 보셨나 모르겠네요.
예전에도 1성 체제였던때가 있었죠..
오로지 한개의 방파만 독점하는 상황이고 공성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성을 가진 방파에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그 성을 유지하기 위한 몇개의 서브방파로 인해
성이 넘어가도 특별히 달라질게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질겁니다.
도전해봐야 이길수 없는 단 하나의 방파에게 더이상 도전이 무의미 해지는 상황이
생기게 되며 게임 속에서 일부의 독점과 함께 공성전이란 단어는 일부 사람들의
모임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 정도로 전락하게 될겁니다.
성을 3개로 했다가 분위기 전환겸 1개로 만들어보고 다시 3개로 만들었다가
똑같은 시스템을 뭔가 많이 바뀌는 시스템인듯 다시 1개의 성으로 바꾸는게
朝三暮四 를 떠올리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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